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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imal Behavior

Human-dog communication: how body language and non-verbal cues are key to clarity in dog directed play, petting and hugging behaviour by humans

정리일 2026-09-07

Human-dog communication: how body language and non-verbal cues are key to clarity in dog directed play, petting and hugging behaviour by humans

  • 저자: E. A. Walsh; L. Meers; W. Samuels; Dorian Boonen; Anita Claus; C. Duarte-Gan; et al.
  • 출처: - (2024)
  • DOI/링크: https://doi.org/10.1016/j.applanim.2024.106206
  • 연구 계열: Topics/Animal Behavior
  • 게재일: 2024-03-01

TL;DR

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인기 영상 190편(재생 play 30, hugging 80, petting 80)을 분석한 결과, 개들은 껴안기·쓰다듬기·놀이 중 blinking, ears back, licking, panting 등 스트레스·진정 신호를 높은 빈도로 보였으나 인간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다. 특히 hugging 영상의 67.5%에서 개의 biting 행동이 관찰되어 인간-개 소통 오류가 복지 문제로 이어질 위험을 시사한다.


1. 연구 배경 및 동기

  • 다루는 문제: 개는 신체언어·발성 등 정교한 종특이적 의사소통 체계를 가지고 있으나, 인간은 포옹·쓰다듬기·놀이 등 인간식 애정 표현을 개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. 이러한 종간 소통 불일치가 개의 정서 상태와 인간-개 유대에 미치는 영향은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.
  • 기존의 공백 / 왜 필요한가: 실제 가정에서의 인간-개 상호작용을 대규모로 관찰하여 인간의 애정 표현과 개의 반응 신호를 동시에 비교·정량화한 연구가 부족했다.

2. 관련 연구

  • 기존 연구 흐름: Kuhne et al.(2014)은 낯선 사람의 쓰다듬기가 개의 심박변이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였고, Mariti et al.(2012, 2017)은 진정 신호(calming signal)와 스트레스 인지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.
  • 이 논문의 위치: 본 연구는 실험실이 아닌 실제 소셜미디어 인기 동영상을 대상으로 놀이·포옹·쓰다듬기 세 상황에서 인간과 개 쌍방의 행동을 동시에 코딩·비교한 관찰 연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.

3. 핵심 기여

  1. 놀이·포옹·쓰다듬기 세 유형의 인기 동영상 190편에서 인간·개 행동을 워킹 에솔로그램(ethogram) 기반으로 코딩
  2. 각 상황별 인간 행동(포옹, 얼굴 맞대기, 목 잡기 등)과 개의 진정/스트레스 신호(blinking, ears back, panting, licking, biting 등) 빈도를 정량화
  3. 연령대(성인/청소년·아동/영유아), 성별, 견종 크기 등 인구통계학적 변수에 따른 차이를 통계적으로 비교
  4. 아동·영유아가 관련된 상호작용에서의 물림 위험 및 교육 필요성 제시

4. 제안 방법론

  • 전체 접근 논리: 구글 검색을 통해 각 검색어(play, hugging, petting)별 조회수 상위 인기 동영상을 수집한 뒤, 3인의 평가자가 사전 정의된 워킹 에솔로그램에 따라 인간·개 행동의 유무를 더미 코딩하고 카이제곱·피셔 정확검정·분산분석으로 집단 간 차이를 비교했다.
  • 단계:
    • play 30편, hugging 80편, petting 80편의 인기 동영상을 선정(좋아요 수 기준)
    • Table 2의 워킹 에솔로그램(짖음, 물기, 눈깜빡임, 귀 젖힘, 핥기, 꼬리 정지 등)에 따라 3인이 독립적으로 행동 유무를 코딩, 이견은 논의로 합의
    • 인간의 연령대(성인/청소년·아동/영유아)·성별·견종 크기를 함께 기록
    • R 4.3.2로 Pearson 카이제곱검정(Yates 보정)·Fisher 정확검정(오즈비 포함)·분산분석 실시, 유의수준 0.05

5. 실험 설정

항목 내용
대상/재료 인기 유튜브·미디어 공유 플랫폼 동영상: play 30편(성인 20·청소년/아동 8·영유아 2, 개 25성견/5강아지), hugging 80편(성인 49·청소년/아동 19·영유아 12, 개 74성견/6강아지), petting 80편(성인 58·청소년/아동 20·영유아 4, 개 66성견/14강아지)
처리 조건 동영상은 사람과 개가 근접 촬영된 짧은 영상 조각(hugging 평균 21±25초, petting 22±27초, play 20±11초)으로, 사전·사후 맥락은 알 수 없음
대조군 해당 없음(관찰 연구, 세 상황군 간 상호 비교)
측정 방법 인간 행동(응시, 포옹, 얼굴 맞대기, 목 잡기, 미소/치아 노출, 다리 들기 등)과 개 행동(blinking, ears back, panting, looking away, licking nose/lip, licking human, biting, barking, growling, tail 상태) 유무를 더미 코딩

6. 실험 결과 분석

지표 변화(Δ) 조건 · 유의성
blinking 빈도(전체 190편 중) 126/190편(66.3%)에서 관찰 play 3/30 vs hugging 64/80, petting 59/80, 두 비교 모두 p<.001로 play에서 유의하게 낮음
hugging 중 개의 biting 67.5% 영상에서 관찰 포옹이 개에게 쉽게 이해되지 않는 행동일 가능성 시사
hugging 중 개의 ears back/panting/licking 등 진정신호 head turn away 68.25%, lip/nose licking 43.75%, licking human 21.25%, blinking 81.25%, ears back 60%, panting 42.5%, barking 13% 다수 지표가 높은 비율로 동시 관찰됨
play 중 인간 행동 쓰다듬기 60%, 몸 기울이기/올라타기 53.33%, 미소/치아 노출 50%, 얼굴 맞대기 33.33%, 목 잡기/조르기 43.33% 일부는 놀이 윤리학적 틀에 맞지 않는 행동(피부 당기기, 다리 들기 등)으로 평가됨
petting 중 licking human 빈도와 연령대 연령대(성인/청소년아동/영유아)별 유의한 차이 p=.007, Bonferroni 보정 후 사후비교에서 구체적 쌍 차이는 확인 안 됨
petting 중 개의 응시(staring)와 연령대 연령대별 유의한 차이 p=.002
강아지 vs 성견의 panting(petting) 강아지가 유의하게 적게 헐떡임 p=.007
petting 영상 조회수와 촬영대상 연령대 성인 평균 261,802회, 청소년/아동 1,066,685회, 영유아 437,433회로 유의한 차이 p=.014
male vs female의 다리 잡기 행동(play) 남성이 여성보다 개 다리를 더 많이 붙잡음 p=.045

제안 기전(인과 사슬): 인간의 애정 표현(포옹·응시·목 잡기 등) → 개가 이를 위협·불편으로 해석 → blinking·ears back·licking·panting 등 진정/스트레스 신호 표출 → 신호가 인간에게 인지되지 않고 반복 지속 → 스트레스 누적 및 방어적 행동(물기) 위험 증가 → 유대 손상 및 물림 사고 가능성

7. 비판적 평가

강점

  • 놀이, 포옹, 쓰다듬기 세 상황을 병렬 비교하여 상황별 인간-개 행동 패턴 차이를 제시
  • 표준화된 워킹 에솔로그램과 3인 코딩으로 관찰 신뢰성을 확보
  • 실제 대중이 ’좋아요’를 누른 인기 영상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용인되는 상호작용 양상을 반영

한계 · 의문

  • 세 집단(30/80/80편)의 표본 수가 불균등하고 견종·훈련·건강 상태·인간과 개의 관계 등 배경 정보가 확인되지 않음
  • 짧은 영상 조각만 분석하여 사건 전후 맥락(물림 이후 반응 등)을 알 수 없음
  • 비표준화된 동영상 선정으로 일반화 가능성에 한계가 있음

8. 향후 연구 방향

  • 동일 표본 수로 그룹을 균형화하고 더 세밀한 시간 단위 행동 점수화가 필요
  • 통제된 환경에서 청소년·성인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 촬영 연구로 후속 검증
  • 아동·영유아 대상 개 물림 예방을 위한 견종 소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

9. 결론

인간과 개 사이의 의사소통 오류는 놀이·포옹·쓰다듬기 상황 모두에서 흔히 나타나며, 개가 보이는 진정·스트레스 신호가 인간에게 인지되지 않아 복지 저하와 물림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. 저자들은 성인과 아동 모두를 대상으로 한 견종 소통 교육 확대와 학교 내 관련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한다.

원문 그림

walsh2024human

원문 그림 · 라이선스: cc-by-nc-nd

Keywords

dog communication, body language, calming signals, human-dog interaction, hugging, petting, play behavior, dog bite risk

paper